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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실

  • 이귀남 법무부장관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
  • 등록일  :  2010.09.08 조회수  :  22,454 첨부파일  : 



























































  • 이귀남 법무부장관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이용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은 9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예기치 않게 범죄피해를 당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였습니다. 

         법무부장관이 방문한 가정의 정OO 할머니는 3년전 사소한 말다툼 끝에 일어난 범죄로 장남을 먼저 떠나보내고, 차남마저 하지마비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어, 남은 손자 2명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할머니 또한 노령으로 심한 관절염을 앓고 계셔서 거동이 어렵고 사실상 경제 활동이 힘든 상태라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초생활금 65만원과 서울고검 직원들의 『사랑의 손잡기』에서 모금한 20만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으나, 할머니와 병석에 있는 피해자의 동생, 2명의 손자 등 네 가족이 함께 생활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할머니 가정의 생활고를 귀기울여 들으며 연거푸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였고, 준비한 금일봉을 전달면서 생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리고 이귀남 장관은 그간 여러차례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제도와 법규가 상당부분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피해자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말하며, 하루 속히 이들이 정상적이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우 연합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과일을 전달하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범죄피해자들이 없도록 피해자 발굴과 보호ㆍ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